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사업강화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노트북용 2.5인치 HDD를 본격 양산키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위해 삼성전자는 이미 3년전에 개발했으면서도 용량이 적어 제품화를 못하고 있는 2.5인치 제품을 올해 하반기까지 디스크 2장에 1GB 용량의 데이터 를 저장할 수 있도록 대용량화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2.5인치 제품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데스크톱PC에 주로 사용되는 3.5인치 HDD에만 주력해온 삼성전자가 이처럼 2.5인치 노트북용 HDD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최근들어 HDD사업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제품군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2.5인치 제품은 3.5인치 제품과 동일한 생산라인에 서 생산할 수 있으므로 제품생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아직은 내수물량이 적어 당분간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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