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고등기술연구원(IAE)은 13일 우즈베키스탄 과학원과 공동으로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키로 하고 최근 이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지난달 27일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서명한 양해각서는 양 기관의 인력.기술 및 정보교류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첨단기초기술을 토대로 이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돼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반기중으로 우즈베키스탄 과학원의 주요 기술분야인 금속 및 재료, 물리 및 전자, 원자력 및 태양에너지, 의공학 등의 분야에서구체적인 기술 및 상품에 대한 세부조사를 거쳐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부터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즈베키스탄 과학원은 1943년 설립됐으며, 전자연구소(Institute of Electr onics)등 우수한 전문인력과 실용화 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많은 연구소 들을 산하에 두고 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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