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와 대만의 주요 컴퓨터업체 에이서사의합작사인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에이서사가 대만에 세계 최대규모의 첨단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최근 보도했다.
10억달러를 투자해 건설하는 이 새로운 공장은 월간 2만5천~3만매의 8인치 웨이퍼를 처리, 첨단메모리칩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TI-에이서사는 이 공장에서 16MD램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며 16MD램의 생산기술을 축적한 다음 64MD램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이처럼 대규모 첨단 반도체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매년 폭발적으 로증가하는 D램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지난해 3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TI-에이서사는 지난 89년에 설립되었으며 대만의 에이서가 56%의 지분을, 미국의 텍사스 인스트루먼츠가 26% 의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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