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시스템서체(대표 김화복)는 국내처음으로 영화 자막용 서체를 개발, 영화 배급사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자막은 35mm 영화필름에 미세한 글자를 새겨 넣어야 하기 때문에 이전에는 사람이 직접 현미경을 보며 작업을 해야 했다.
이번에 태시스템이 개발한 영화자막용 서체는 컴퓨터를 이용, 영화필름에 자막을 새겨 넣어 가로 세로 크기가 일정비율로 정확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다. 또 컴퓨터로 자막을 새겨 넣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작업할 때 보다 인건비 와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태시스템은 영화자막용 서체를 현재 신필름.승보.세운미디어 등 영화배급사 에 공급한 바 있으며 공급대상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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