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대여동향]

문성근의 진지한 연기가 돋보이는 우리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청바지처럼 꽉 끼는 포르노그래피"로서 많은 볼거리로 인해 순위 진입 2주만에 수위를 차지했다.

이제까지 중위권에 머물고 있던 "비버리힐스 캅 3"이 수위권에 처음으로 랭 크됐으며 "컬러 오브 나이트" 역시 "스피드"를 밀어내고 수위권 쟁탈전에 참여했다. 액션과 멜로를 가미한 유덕화 주연의 "천여지"가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해 상위권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7편의 작품이 새로 랭크됐다.

이중 "의뢰인"은 이달의 최대 흥행 예상작 중 하나로 손꼽혔던 작품으로 정 치판에 우연히 끼어든 열한살의 소년이 변호사와 함께 마피아, FBI에 대항 하여 벌이는 힘겨운 싸움을 극화하고 있다.

하위권이긴 하지만 중국국영TV사가 제작한 대하 무협 시리즈 "삼국지"(전 42편 가 순위에 올랐으며 "도검소"는 유덕화,임청하 주연의 무협물이다.

역시 이번주에 처음 순위에 오른 작품중에서 "프리윌리"와 "탐정 포그와 애완견 은 각각 드라마와 코믹물로 장르는 다르지만 모두 가족이 함께 볼만한작품들이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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