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그동안 서울시의 동절기(12월 1일부터 2월 28일) 도로굴착 제한규정에 따라 승인을 보류해왔던 케이블TV 전송망포설을 위한 도로굴착을 지난8일 승인했다.
서울시는 케이블TV 사업이 정부의 국책사업이고, 오는 3월 1일 개국을 앞두고 전송망공사 지연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다는 관련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당일굴착 당일복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조건으로 4천8백24개소 에 대한 굴착을 승인했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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