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선(대표 배은출)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고베.스미토모.가와사키.
NKK사등 일본의 대형 제철소에 전력용 케이블을 공급한다.
국제전선은 지난해 6월 일본 고베제철소로부터 제철소 설비 보수점검에 사용되는 전선 납품 의뢰를 받고 그동안 제어용 케이블을 시험 공급해 왔는데고베측의 시험평가 결과 품질을 인정받아 본격적인 수출을 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국제전선은 이와 함께 스미토모금속에 4만달러, 가와사키제철소에 1만달러 규모의 전력용 케이블을 시험공급해 왔는데 이 업체들도 최근 정식으로 전선수입 요청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NKK사에서도 전선 수입 요청이 들어와 이달중 1만달러 규모를 시험 공급할 방침이라고 국제전선은 밝혔다.
국제전선은 그동안 일본 제철소들은 스미토모전기 등 자국 전기회사 제품을 전량 사용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비롯된 엔고 여파로 원가절감을 위해 외국 으로 수입선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고 보고, 이번 수출을 계기로 도쿄전력 등 일본내 전력회사에도 전선수출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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