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태백산맥" 본선 진출

칸, 베니스와 함께 유럽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4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9 일부 20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다.

본선인 경쟁부문과 영 포럼, 파노라마, 어린이영화 등 4개 부문에 걸쳐 진행 되는 이 영화제 본선에 이권택 감독의 "태백산맥"이 진출, 나머지 26개 작품 과 대상인 금곰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또 여균동 감독의 "세상밖으로"가 신인감독들과 젊은 세대들의 작품이 경쟁 을 벌일 영 포럼부문에 출품됐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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