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BM, 애플 컴퓨터사등 대형컴퓨터업체들이 아시아지역에서 연구개발 체제를 크게 강화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BM은 올해안에 중국에 연구개발거점을 설치하며 애플 컴퓨터 는 싱가포르에서 PC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마이크로소프트 MS 사도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개발요원을 증강할 방침이 다. 이들 업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이 지역 기업의 활발한 정보화투자추세에 따라 현지의 필요성과 언어에 적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신속히 개발하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IBM은 올해 중국 베이징에 연구개발거점 "IBM중국연구개발소"를 설립할 계획 이다. 세계 6번째의 IBM사 연구개발거점이 되는 이 연구소는 우선 연구요원2 0~30명으로 발족되며 점차 진용을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IBM은 지금까지 일본에서 개발해 왔던 한자입.출력시스템기술중 일부를 중국의 연구개발거점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애플은 아시아에서 PC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강화한다는 취지아래 다음달말경 싱가포르에서는 처음으로 아시아의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킨토시용 소프트웨어, 주변기기관련 기술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MS사는 베이징의 소프트웨어 개발요원을 현재의 30명에서 연내 50명으 로 늘려 PC운용체계(OS)인 "윈도즈"의 수요확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업무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거점에서도 현재 12명 인 개발스태프를 내년 말까지 50%정도 늘릴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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