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업체인 인텔사는 펜티엄칩에 대해 최고 39%까지 가격을 인하 했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4백95달러에 판매하는 75MHz 펜티엄칩 가격을 39%인하한 3백1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66MHz 펜티엄은 4백79달러에서 39%낮춘 2백89달러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인텔은 60, 90, 1백MHz 칩에 대해서는 7~28%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텔의 이같은 가격인하조치는 마이크로프로세서(MPU)시장을 486칩 중심에서 펜티엄중심으로 옮겨 486생산업체들에 대해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펜티엄칩 장착 PC의 가격이 크게 떨어져 파워PC칩을 탑재하는 파워 매킨토시의 가격도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텔은 펜티엄칩을 출시한 지난 93년부터 인텔 호환업체와 파워PC칩진영에 대항, 펜티엄칩가격을 계속 인하해 93년 3월 8백78달러에 판매하던 60M Hz 펜티엄을 현재는 2백73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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