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통신기기업체들의 대중국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외신에따르면, 엄청난 잠재수요를 지닌 중국통신시장을 겨냥, 독일의 지멘 스사가 전화기의 현지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캐나다의 노던 텔레컴 NT 사도 첨단통신기기 싱크로너스 디지털 하이어라키(SDH)의 현지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지멘스는 전화기의 중국 현지생산을 위해 현지업체 상해비디오 오디오전자와 손잡고 최근 합작사를 설립했다.
지멘스측이 60% 출자하는 합작사는 무선전화기도 생산할 방침이며 3년후 연간 2백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던 텔레컴은 중국 심양에서 SDH를 현지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조만간 중국 요영성 우전국과 공동으로 심양북전통신공사라는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 이다. 이 합작사의 총 자본금은 1천2백만달러로 알려지고 있으며 NT측이 50% 출자 한다. SDH는 광통신망의 최첨단 디지털전송설비로 멀티미디어통신네트워크의 핵심 기기이다. 한편 이에 앞서 이달초 영국의 케이블 앤드 와이어리스(C&W)와 일본NEC 양 사는 대중국 및 아시아공략의 장기전략으로 통신분야에서 포괄제휴계약을 맺은바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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