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BM이 미 제2의 무선통신 업체인 GTE와 마케팅 및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IBM은 이에따라 무선 통신기기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GTE의 무선 전화 망을 통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BM 데이터 서비스는 지금까지 컴퓨터사용자가 일반 전화선을 통해 원격지에 있는 IBM 컴퓨터와 접속해야 이용이 가능했다.
이번 계약은 따라서 휴대형 컴퓨터 사용자들이 무선 통신망을 통해 데이터 서비스를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을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
IBM은 이에따라 미국 최대의 무선통신 서비스업체인 AT&T의 강력한 경쟁자 가 될 것으로 현지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편, GTE는 이번 계약으로 IBM의 데이터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할 수있게 됐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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