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상표출원이 크게 늘었다.
2일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의 상표출원건수는 7만2천5백19건으로 전년대비 21.7% 증가, 최근 5년간 상표출원의 연평균 증가율(11.6%)에 비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이같은 상표출원건수는 전체 산업재산권 출원건수의 38.9%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처럼 상표출원이 2년연속 급격히 늘어난 것은 서비스업부문(93년 38.6%,9 4년 35.0%)의 출원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상표출원의 내.외국인별 구성비를 보면 내국인의 출원이 90년 71.7%에서 지난해에는 77.6%로 증가, 내국인의 출원비중이 계속 높아져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햇동안 상표출원을 가장 많이 한 업체는 태평양(8백11건)이며 롯데제과 6백14건 일양약품(5백18건), 해태제과(4백6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현재 상표의 출원으로부터 등록까지의 심사처리기간이 평균 15개월이나 걸리고 있지만 심사인력의 부족으로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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