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재료업계 국제화 가속

반도체장비및 재료시장의 세계화작업이 가속화되고있다.

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반도체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업체와의 합작등을 통해 국내에 신규진출하는 업체가 늘고있는데다 이미 진출한 외국 장비업체들 또한 사업확대에 나서는 등 국내반도체장비및 재료시장의 세계화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장비부문의 경우 *미국이 합작법인 3개사, 단독법인 2개사 *일본이 합작법인 7개사와 단독법인 1개사 *영국이 합작법인 1개사등 총 14개업체가 국내 진출을 마쳤으며 기술제휴로 진출한 경우는 미국 2개사, 일본 7개사등 총 9개사에 이르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감광액 제거설비생산업체인 가소닉스 인터내셔널사가 현지법인인 가소닉스 인터내쇼날 코리아(대표 루 페론)를 설립했고 박막필름측정장비업체인 텐코사도 최근 텐코코리아(대표 최종입)를 설립, 국내진출을 시 작으며 *스테퍼전문생산업체인 ASM리소그래피사도 0.35미크론해상도의 최신 스테퍼인 "PAS 5500/100C"의 국내공급을 계기로 직접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들 반도체장비업체들은 특히 지금까지 현지 사무소형태로 운영해오던 미온 적인 방식에서 탈피,합작법인및 단독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사업의 본격확대 에 나서는 한편 천안반도체공단을 중심으로 조립생산도 적극 추진하고있다.

반도체장비업체의 경우 현재 미국계의 배리언.심텍.타일런 제너럴등 3개업체 와 일본계의 PSK테크.DNS코리아.도와등 7개업체가 국내에 합작형태로 진출, 사업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세계적인 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 즈와 램리서치, 일에바라, 영국의 에드워드사등도 지난 93년이후 완전독립법 인형태로 국내에 진출한데 이어 에처.CVD.드라이펌프등 고부가 제품의 라인 업을 완료했다.

재료부문에서도 한국듀폰이 단독법인으로 가장 먼저 국내진출한데 이어 웨어퍼업체인 포스코휼스도 국내합작형태로 진출을 마쳤으며 크린크리에이티브와동우화학등도 합작및 기술제휴형태로 국내에 진출, 현재 재료부문에서만 20 여개 업체가 국내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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