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과 마쓰시타전자공업이 독일에 TV브라운관 생산을 위한 회사 "유럽마쓰시타전자공업(EMEC)"을 지난 1일 설립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또 양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핀란드의 노키아 컨슈머일렉트로닉스사가폐쇄한 독일 브라운관공장을 매입키로 합의했는데 같은 날 동공장의 매입계 약을 체결함에 따라 EMEC가 노키아의 공장을 인수, 오는 4월부터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
EMEC의 자본금은 약 98억엔이며 마쓰시타전자가 60%, 마쓰시타전기가 40% 출자했다. 이 회사는 21인치형에서 29인치형까지 4종의 브라운관을 생산하며 금후 생산설비를 확충, 4월부터는 연간 2백만개를 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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