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트랜스공업(대표 박현주)은 자체개발에 성공한 17.5mm 3파장 형광램프의 본격 양산에 나섰다.
효성트랜스는 최근 램프 제조에 필요한 자동화시설을 갖춰놓고 13, 18, 27,3 6W급 17.5mm형광램프를 월평균 8만여개 생산한다.
특히 17.5mm형광램프중 36W급 제품을 월평균 3만개씩 생산하고 있는 효성트랜스는 36W제품을 사용하는 대형건물 소유주들을 상대로 영업활동을 벌이고있다. 효성측은 "필립스 오스람등 외국업체들이 생산하고 있는 36W급의 경우 국산 제품 가격이 약 1천5백원정도 싸 경쟁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것 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36W급 형광램프는 최근들어 조명스탠드뿐 아니라 형광등을 대체해 일반 조명 용 등기구에도 사용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제품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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