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에게 대출보증을 지원해주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은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에 대한 기술우대보증을 올해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기술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지난해 6천9백12개 중소기업에 6천8백 1억원의 신용보증을 해준데 이어 올해엔 모두 7천개 중소기업에 7천억원의 신용보증을 해줄 계획이다.
기술신보는 특히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우대보증에 대해선 지난해 4백28개 업체에 1천6백73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9백60개 업체에 3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술우대보증을 받을 수 있는 기업도 종전의 우량기술기업, 산업기술연구 조합 등에서 올해에는 유망 선진기술기업이나 장영실상을 받은 업체, 공업진흥청의 자동화시범공장 및 기술지도선도기업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술우대보증은 종전의 재무분석에 의한 신용보증에서 벗어나 해당 기업의 기술력을 위주로 보증을 해주는 것으로 기술신보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기술신보는 기술우대보증을 받는 기업에 대해서는 업체당 1억원 이하의 운전 자금의 경우 영업실적이나 매출액, 차입금 규모에 관계없이 보증해주고 간이심사 기준도 1억원에서 최고 6억원까지 확대해주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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