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반도체.승용차.전자레인지.팩시밀리.일반기계류 등의 미국시장 점유 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컬러TV.라디오 카세트.플라스틱제품.
자기테이프.완구 등은 미국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무공이 27개 대미수출 주종품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1~8월의 수출실적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산 반도체의 경우 미국시장 점유율이 지난 92년 의 12.9%에서 93년에는 13.0%, 지난해엔 14.6%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있으며 특히 전자레인지는 무려 64.3%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컬러TV는 멕시코가 대미수출 조립생산기지로 바뀌면서 멕시코를 제외한 경쟁국들의 수출이 크게 줄어들어 한국산의 점유율도 1%에 그쳤다.
한편 컴퓨터.철강제품.섬유직물.VCR.정밀기계.화학공업제품.자동차부품.항기부품 기부품 등은 미국시장 점유율에서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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