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형 PC카드의 신규격인 "PCMCIA 스탠더드"가 국내에 소개됨에 따라 이를 적용한 각종 휴대형 PC카드의 개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대형 PC카드의 국제 규격을 제정하는 PCMCIA가 일본 JEIDA의 규격을 흡수, 새로운 휴대형 PC카드의 규격을 공포함에 따라 국내 휴대형 PC카드업체들이 신규격을 채택한 제품 개발에 본격 나서고 있다는것이다. 휴대형PC의 메모리카드를 공급해온 현대전자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DRAM카드 를 비롯해 SRAM, EPROM, 플래시카드 등을 신규격에 맞게 개발, 올 하반기부 터 공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현재 추진중인 휴대형 PC용 메모리카드사업을 크게 강화, 신규격 에 부합하는 메모리카드를 곧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팩스모뎀카드를 생산하고 있는 한화통신 및 효산전자등도 신규격에 맞는 휴 대형 PC카드 개발에 본격 나서는가 하면 삼희전자통신, 자네트 등 여타 팩스 모뎀카드업체들도 PCMCIA 신규격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국내 휴대형PC 카드업체들이 신규격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는 것은 올해 국내 휴대형 PC의 수요가 지난해보다 배 정도 늘어난 10만여대에 이르고 세계시장을 겨냥한 수출전망도 밝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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