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는 오는 2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G7정보통신관련 정상회담에 서 통신시장의 조기개방을 유럽.일본 및 캐나다 정부에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정부는 유럽연합(EU)이 오는 98년까지 통신시장을 자유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음에 따라 일본과 캐나다에도 같은 시기의 시장개방 계획을 세워주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오는 2월 25일부터 이틀간 브뤼셀에서 개최되며 G7국가의 정보통신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측에서는 앨 고어 부통령, 론 브라운 상무장관, 헌트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과 AT&T 등 정보통신 분야의 주요 12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정상회담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일본.캐나다뿐 아니라 유럽 국가에 대해서도 시장 개방시기를 가능한 한 앞당기도록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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