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저항기를 비롯한 각종 저항기류와 코일 인덕터를 생산하고 있는 (주)아비 코(대표 이종만)는 올해 전자경기활황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어난 2백2억원의 매출목표를 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품목에 대한 중점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1백65억원의 매출을 올린 아비코는 올해 고정저항기 및 시멘트 저항 기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16%가량 늘어난 1백2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고부 가가치품목인 코일 인덕터와 칩 및 네트워크 저항기류에서 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비코는 지난해말까지 15억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칩저항기 및 코일 인덕터의 생산량을 전년대비 25%늘어난 월 4천만개, 2천5백만개 수준으로 각각 확대했으며 칩코일생산도 검토중이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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