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가 반도체사업을 적극화하고 있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마쓰시타전자공업은 반도체생산거점인 토나 미공장내에 제2기 투자로 약 9백억엔을 투입, 차세대 메모리나 마이크로컨트롤러 MCU 생산을 위한 새 공장을 건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새 공장은 96 년 4월에 가동할 계획이며 회로폭 0.35미크론의 설비를 새로 도입, 향후 64M B D램을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제1기공장은 회로폭 0.5미크론의 생산프로 세스를 채용하고 있으며 메모리에서는 16MD램 생산이 중심이다.
또 마쓰시타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토나미 제1공장에서 현재MPU를 중심으로 6인치 웨이퍼환산 월간 4천매를 생산중인데 올 4월부터는 완전가동에 돌입, 생산규모를 월간 1만매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 회사는 제2기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는 96년에 설비를 더욱 증강, 97 년부터는 월산규모를 2만매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마쓰시타전기산업그룹은 멀티미디어관련사업의 기간부품으로 반도체를 설정, 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마쓰시타의 반도체사업은 AV기기용 MCU가 주력인데 앞으로는 메모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94~96년 3년간의 설비투자 비로 2천억엔을 예정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