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에 이어 멀티미디어,비디오, 영화 사업까지 적극 추진 음반메이저사인 한국BMG뮤직(대표 박승두)이 종합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업 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국BMG뮤직은 19일 팝, 클래식, 가요 등의 음반사업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한 각종 멀티미디어타이틀 및 비디오프로테이프의 제작에 적극 나설 계획이 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멀티미디어 사업부를 둔데 이어 최근 비디오 사업부 를 신설, 국내외의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등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국BMG뮤직은 이와 관련 지난 16일 야니(Yanni)의 뮤직비디오 "Live At The Acropolis"를 출시한데 이어 이달말부터는 니르바나(Nirvana)와 이글스(Eagl es), 에어로스미스(Aero Smith), 테이크댓(Take That) 등 세계 정상급 뮤지 션들의 뮤직비디오를 매달 2편씩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BMG뮤직은 오는 4월경에는 뮤직비디오 외에 애니메이션 시리즈물 왈라스와 그로밋(Wallace & Gromit)"을 비디오로 출시하고 7월이후에는 스포츠 오락, 교양등의 내용을 담은 비디오를 시판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오는 96년부터는 극영화와 관련한 홈비디오사업에, 오는 97년부터는 영화배급 사업에 각각 진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멀티미디어사업과 관련해서는 한국BMG뮤직은 올연말에 음악관련 뮤직 CD 롬 타이틀을 직접 제작, 판매하는 한편 외국 CD 롬타이틀을 한글화시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한국BMG뮤직은 시판예정인 모든 뮤직비디오를 비디오CD로 제작, 판매키 로 하고 최근 LG미디어와 손잡고 연간 24개타이틀을 비디오CD로 제작, 판매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 회사는 미국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사로부터 3 DO게임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도입, LG전자와 로열티를 받는 형태의 판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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