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외주제작업체인 GAV프로덕션(대표 손동수)은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해 만화영화를 제작할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이 부문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2년 10월 법인 설립과 함께 2D 및 3D애니메이션 장비를 갖추고 방송 타이틀 제작사업을 벌여온 GAV프로덕션은 최근 멀티미디어 타이틀 제작 및만화영화 등의 분야에서 컴퓨터그래픽(CG)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CG를 이용해 만화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설비와 인력을 확보, 외주 제작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GAV는 매킨토시 11대를 비롯한 컴퓨터와 레코딩장비등 3억원을 투자 CG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장비와 함께 스튜디오및 녹음실등 일괄 생산 설비를 갖추었다.
GAV는 현재 MBC KBS SBS 등의 방송사에 2D 애니메이션을 제작.납품하고 있으며 몬테소리사의 외주를 받아 교육용 만화영화를 CG로 제작하고 있다.
이와관련 GAV의 손사장은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해 만화영화를 만들 경우 기존의 셀룰로이드에 작업하는 것보다 인건비 및 작업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만화영화 영상이 컴퓨터에 파일로 저장되기때문에 영화, 비디오, CD타이틀의 제작에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등 부가가치가 높다"고 말한다.
<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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