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전자(대표 문기종)가 파워PC 판매에 나서는등 컴퓨터유통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반도체유통업체인 석영전자는 올해부터 IBM사의 파워PC 판매를 본격화하기로 하고 최근 본격적인 기술영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석영전자는 우선 보급초기단계인 파워PC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이 시스템구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점을 감안, 기술영업을 통한 판매에 주력키 로 했다.
이 회사는 이미 삼성전자에 20대를 납품한데 이어 조만간 수십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으로 있으며 향후 LG전자, 대우통신, 삼보컴퓨터 등에도 수십대씩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영전자는 파워 PC를 우선적으로 대기업에 집중 판매하고 하반기부터 중소 기업에 대한 기술영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파워 PC판매는 내년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영전자는 파워PC및 주변기기판매사업을 위해 지난해 미국 IBM사와 국내 대리점계약을 맺었었다. <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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