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화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TV를 개발했다.
대우전자는오리온전기와 함께 3년간 모두 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자연색에 가까운 색상구현은 물론 선명한 명암을 즐길 수 있는 "임팩트 개벽T V"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가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브라운관에 적색.녹색.청색의 색재현범위를넓힌 신블루형광체를 비롯해 최대 라운드타입의 대구경 전자총, 자성체를 입힌MAC(Ma-gnetic Astigmati-sm Correction) DY(편향요크) 등을 채용하고 있을뿐아니라 CTI(색경계 개선)회로와 화질보강회로, 영상잡음기능 등 화질 을 좋게 하는 모든 기능을 보강한 게 특징이다.
또 화면의 대각선, 가로와 세로, 상하측 끝과 좌우측 끝 등의 브라운관 평 평도를 2.0R로 설계,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화면찌그러짐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했다.
임팩트개벽 TV는 이외에도 고음과 저음을 유효적절하게 구현할 수 있는 돔 사운드시스템을 비롯해 고성능 스피커박스를 브라운관 뒷면에 설치해 슬림 형으로 만들었을 뿐아니라 공간절약형 디자인을 도입, 21인치 공간에다 25 인치TV를 놓을 수 있도록 했다.
대우전자는 이번 임팩트개벽TV 개발을 계기로 TV시장에서 우위를 점유해 나간다는 전략아래 내수는 물론 수출용 전제품을 이 제품으로 대체하고 해외 현지생산제품도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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