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년 대만의 PC생산대수가 5백15만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의 PC생산액은 43억달러에 달했으며 상위 10개 업체의 합계가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해외업체들의 OEM위탁이 크게 늘어나 대만의 정보산업 총생산액 은 93년에 비해 20.4% 늘어난 1백30억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노트북PC.데스크톱PC.주기판.이미지스캐너 등 대만 정보산업 주력제품 의 생산은 모두 지난 93년도보다 30% 이상씩 늘어났다.
PC부문에서는 데스크톱PC가 전년대비 34% 늘어난 1백9만대로 나타났으며, 노트북PC는 59% 늘어난 2백6만대를 기록했다.
또한 수출지역별로는 북미시장이 50%를 차지해 최대 시장으로 나타났으며다음은 유럽이 차지했다.
탑재 MPU는 "486"이 전체생산대수의 90%를 차지해 주류를 이루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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