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32개 대규모 공공DB 개발 완료

정부가 국민생활의 편익증진과 정보이용활성화 및 국내 데이터베이스(DB)산 업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공공DB 사업의 1차년도(94년) 목표인 32개 DB개발 작업이 완료돼 PC통신서비스인 하이텔을 통해 일반에 무료 제공된다.

한국통신(대표 조백제)은 지난 94년 한해동안 약 1백30억원을 투입, 총 32개 공공DB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하이텔을 통해 일반에 무료로 서비스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공공 DB는 문화정보.업종별 업계정보.노동부 정보등 일상생활.경제 산업.행정정책.법률.학술 예술.환경관련정보 등을 총망라하는 대규모DB로 국민 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가 수록됐다.

공공DB를 이용하려면 한국통신이 무상임대하는 하이텔 단말기나 모뎀이 장착 된 PC를 전화선에 연결, 하이텔 접속번호인 "01410"번으로 하이넷-P망에 접속한 다음 공공DB 서비스 번호인 20번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공공DB는 정부의 신경제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94년부터 97 년까지 8백억원을 들여 총 4백개의 DB를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통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백70억원의 예산을 투입, 1백33개 과제 의 공공DB를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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