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유럽지역에 이동전화 생산공장을 마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니가 기존 공장 보수를 통한 공장 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지에 있는 부품및 컬러TV 공장들을 대상으로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되는 공장에서는 유럽의 디지털 전송표준인 GSM에 적합한 전화기 를 올해말부터 생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장일로에 있는 유럽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1천3백만명으로 일본전화업체들 가운데 마쓰시타가 제조및 판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뒤를 NEC, 도시바 등이 추격하고 있다.
한편 소니는 유럽지역과는 별도로 미국 쿼드콤사와 공동으로 캘리포니아에 디지털 전화기공장을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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