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선불카드조회기는 지난해말 현재 롯데백화점, 호남정유, 코사마트 등 3천여개의 가맹점에 4천5백여대가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선불카드조회기 공급업체인 인텍크산업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범용 선불 카드조회기의 보급은 선불카드제 실시의 연기, 선불카드에 대한 홍보부족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했던 8천~1만대에 크게 못미치는 4천5백여대에 머물렀으며 범용선불카드 이용 금액 또한 당초 기대치에 크게 못미치는 30억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범용 선불카드의 이용이 부진한 것은 선불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의 수가 적어 선불카드의 편리성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인텍크산업은 올해 신리스제를 통한 단말기 보급으로 가맹점의 수를 늘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올상반기안에 지하철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선불카드 용 티켓발매기를 공급, 선불카드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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