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데크메커니즘업체인 새한정기(대표 안응수)가 6장의 CD를 연속으로 구동할 수 있는 자동차용 CDP데크(일명 CD체인저)를 국내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 동제품을 개발한뒤 그동안 양산을 계속 미뤄왔던 새한정기는 지난해말 일본 소니사와 핵심부품인 레이저 픽업 수급문제를 타결, 이달부터 CD체인저의 양산에 들어갔으며 당분간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새한은 우선 현구로공장생산라인을 이용, 이달말까지 1천대를 처음 생산해 일본지역에 수출하고 2월에는 3천대, 4월부터는 5천대수준으로 생산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6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95동계 CES "에 외국바이어의 브랜드로 CD체인저를 출품, 미주지역바이어들과 적극적인 접촉을 벌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CD체인저는 대형고급차의 오디오시스템에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첨단 데크메커니즘으로 소니.산요.JVC등 일본가전업체들이 주로 공급하고 있고 국내에 서는 삼성전자.금성사.신흥정밀등이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추진중이다.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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