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공작기계업체들이 잇따라 대유럽수출을 늦추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 공작기계업체들은 유럽연합(EU) 이 금년 1월부터 의무화한 안전규격 인증취득이 늦어져 대유럽수출을 3개월 에서 6개월가량 늦출 전망이다.
일본의 주요 공작기계업체 아마다는 이 때문에 유럽에 수출하고 있는 전품목 의 수출을 보류하기로 했다.
고마쓰는 새로운 규격을 채용한 프레스기계의 수출을 오는 6월까지 연기하기 로 했다.
또한 시티즌시계도 EU의 안전규격 인증취득의 의무화로 대유럽수출을 3개월 정도 늦출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