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공사업계가 케이블TV선로공사 특수를 맞고 있다.
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본격 서비스되는 CATV의 개국과 관련 한국 통신과 한전에서 발주한 CATV선로공사물량이 전송망 공사와 가입자 공사의 경우 각각 7백10억원, 1천억대에 이르는 등 모두 1천7백억원대의 공사물량이 확보돼 통신공사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CATV개국에 따른 통신공사 시장의 활황세가 지난해하반기부터 지속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가입자 공사의 경우 CATV가 시험방송에 이어 본격적으로 제공될 시점에 가서는 공사물량이 계속 늘어날 것"이 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CATV가입자 공사의 경우 1가구당 공사비가 2만5천원선으 로 책정돼 적정공사비의 50%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
통신공사업계는 특히 증폭기의 경우 미.일제품간 상호호환이 안되는 등 자재 규격의 통일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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