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공작기계수주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제조기술협회(ATM)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11월중 미국의 공작기계수주액은 3억7천25만달러로 전년동기비 5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계 수주액은 40억7천1백95만달러로 전년도의 연간실적을 23.6%나 상회했다.
ATM은 또한 이같은 추세라면 "94년에 연간실적에서 사상 4번째로 높은 기록 이 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공작기계의 수주면에서 보면, 미국은 지난몇년이래 최대의 호경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작기계분야 호조의 최대 견인차는 미국내 기업들로부터의 발주증가인데 11 월중 국내기업으로 부터의 수주액은 3억4천95만달러로 전년동기비 56.4% 증가했다. 11월까지의 누계수주액은 38억1천9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40.7% 웃돌았다. 공작기계업체들의 출하도 11월에 3억7백5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26.1% 늘어났으며 누계출하액은 33억9천2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21.1% 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연간수주액에서 사상최고를 기록한 때는 79년으로 55억4천2백만달러, 두번째 는 80년의 46억6천1백만달러, 세번째는 78년의 43억4천1백만달러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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