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중소기업이 편광판이 없는 차세대LCD(액정디스플레이)의 자체 개발에 성공 본격 공급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아전자(대표 박현승)는 최근 직교하는 2개의 편광 판을 이용하는 기존제품과는 달리 편광판이 없이 액정의 정렬및 비정렬상태 로 화면을 표시하는 차세대LCD를 개발, 산전및 가전기기를 중심으로 수요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아전자는 신제품이 기존LCD에 비해 3배 이상의 밝기를 갖고 있어 주간에도 별도의 조명장치가 필요 없고 편광판이 없기 때문에 넓은 시야확보가 가능하며 리플렉터의 색깔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고 크기에 관계 없이자유롭게 제작이 가능, 옥외 광고판 등 대형디스플레이 패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유아전자가 "NCAP LCD"로 이름 붙인 이 제품은 드라이버.프로세서및 파워서플라이등 간단한 구조로 설계돼 있어 증설및 호환성이 뛰어나고 경박단소화 를 실현, 설치비및 점유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전계의 인가여부에 따라 화면 표시가 가능토록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유아전자는 스위치와 디스플레이기능을 함께 탑재한 주유기용 제품을 상용 화, 현재 약35세트 가량을 공급했으며 앞으로 컨트롤 패널이 필요한 가전제품등에의 채용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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