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내년 자금공급 규모를 올해보다 14.1% 늘린 5조3천억원으로 확정했다. 29일 기업은행의 내년도 자금지원 계획에 따르면 먼저 중소기업의 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노후시설 교체 및 사업전환 자금으로 6천5백억원을 공급하고 기계공업 육성과 설비투자 자금으로 4천억원을 지원한다.
이 은행은 또 부품생산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에 4천억원, 자동화사업에2 천7백억원, 기술력 강화를 위해 1천5백억원,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단기성 자금으로 4천억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또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기업 2천개 업체를 발굴, 1천억원을 지원하고 창업 중소기업을 위해 2천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이밖에 담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대출비율을 올해의 45.5%에서 내년에는 48.5%로 늘리고 신용취급 면책대상 어음 확대, 대기업 보증 기업에 대한 신용취급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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