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송대평)이 "코오롱종합유통관리시스템"을 개발, 내년 1월초부터 코오롱상사(주)의 다마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년동안 총개발비 2억원, 25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이 시스템 은 *본부관리 시스템 *점포관리 시스템 *판매시점(POS)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슈퍼마켓체인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서 체인점, 본부, 물류 센터 등 유통업무 전분야를 적용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또 어떤 하드웨어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각 시스템간 온라인으로 서로 연결, 구성돼 있어 판매정보를 즉시 수집해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로써 코오롱정보통신(주)은 유통업 SO솔루션업체로 도약하게 되며 연간 1백억원 정도의 매출효과를 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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