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조백제)은 오는 12월 30.31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4시간동안 한국과 미국에 거주하는 가족 친지간 영상 화면을 통해 직접 얼굴을 보면서 새해 인사를 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의 한인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이 "만남의 장"은 한국통신 본사1층 국제 영상회의실과 미국의 한국통신 LA사무소 영상회의실에 마련된 국제 ISDN영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무료 시범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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