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DPA연합 미국의 얼라이드 시그널스 테크니컬 서비스(ASTS)사 가 대만 최초의 위성 지상설비공사입찰에 낙찰됐으며 공사비는 2천9백80만달 러라고 대만관리들이 지난 26일 말했다.
ASTS는 "대만 북부와 남부에 각 하나씩의 위성안테나와 비행동력설비를 건설 하며 타이베이 남서쪽 60km신추에 운영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유지보수인력의 훈련도 담당할 것"이라고 관리들은 말했다.
대만의 첫 위성인 과학탐사위성 ROCSAT 1호의 제작은 역시 미국기업인 TRW사 가 맡고 있으며 98년 4월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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