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있었던 지난주의 경우 캐럴음반의 판매가 여전히 활기를 띤 반면 그외 음반들의 판매량은 지난주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캐럴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음반들이 판매됨에 따라 전체 판매량 순위에큰 변화는 없지만 몇몇 신곡들은 근래들어 큰 폭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팝보다는 가요의 경우 이같은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특히 015B, 김건모, 민들레 등의 신곡들이 젊은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앞으로의 음반시장이 어떻게 변화 할 지는 알 수 없으나 전체 음반시장의 경우 지난해만큼의 활기를 띠지 않았다는 것이 음반판매자들의 일반적인 평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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