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상대방의 호출에 바로 응답할 수 있는 양방향 무선호출기의 개발 에 본격 착수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26일 이스라엘의 무선통신 전문업체인 넥서스 텔레 콤사와 양방향 무선호출 및 위치파악 시스템관련 기술제휴를 맺고 송수신이 가능한 양방향 무선호출기의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양방향 무선호출 서비스 기술제휴 파트너로 참여하는 넥서스 텔 레콤사는 군사용 무선통신에 주로 활용되던 디지털 방산분광기술을 이용한양방향 무선호출 및 위치파악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91년부터 미국과 이스라엘 등지에 넥스네트(NexNet)서비스(양방향 무선호출 서비스 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 넥서스사의 양방향 무선호출 서비스기술은 기존의 페이징 시스템에 양방 향 안테나, 터미널, 워크 스테이션 등 간단한 부가장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것 만으로 다양한 양방향 무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비용이 저렴하게드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늦어도 96년 상반기까지 넥서스사의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제품을 생산, 넥스네트 서비스망이 깔리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전량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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