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에 강봉균경제기획원차관을, 공정거래위 원장에 표세진총리4행정조정관을, 재정경제원차관에 이석채농림수산부차관을임명하는 등 새 내각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22명의 대폭적인 차관 급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지난 "12.23" 전면 개각에 이어 단행된 이번 차관급 인사에선 또 통상산업차관에 박운서상공자원차관, 정보통신차관에 이계철체신부기획관리실장 과학기술처차관에 구본영교통차관, 환경차관에 김인환환경처기획관리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관련기사 2면>또 조달청장에는 임창열재무부제1차관보를 임명했으며, 박삼 규공업진흥청장과 안광병특허청장은 유임됐다.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은 이번 차관급 인사에 대해 "세계화와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과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키 위한 김영삼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고 밝히고 "특히 정부 조직개편의 의의가 적극 구현될 수 있도록 유능 한 인재의 대대적인 승진을 통해 정부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어 정책실무관리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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