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자판기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기존 사업의 연장선에서 라면이나 캔 자판 기사업에 신규 참여하기로 하고 시장 조사및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빙그레는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자판기 사업과 관련한 별도의 팀을 구성, 품목.지역.시기 등에 따른 시장성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자판기 사업 시장조사를 마치고 사업참여 여부및 진출분야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빙그레는 또 수출을 위해 해외시장 조사도 실시하고 있으며 코인메커니즘과원격관리시스템사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자판기 업계는 음료회사를 주축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빙그레가 자판기 사업에 진출할 경우 독자적인 음료가 없는데다 자판기 유통망을 새로 구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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