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시스템(대표 송병남)은 최근 한국통신(KT)의 의료정보망에 적용되는 EDI 전자문서교환 부문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통신이 추진하고 있는 의료정보망(MEDI-NET)은 요양기관.의료보험연합회.의료보험조합과 병.의원 등 각 의료기관 상호간 업무를 서류에 의존하지 않고 EDI를 이용, 정보를 데이타통신망을 통해 처리함으로써 서류없는 의료 보험업무를 실현하는 것이다.
유니온시스템은 이번 수주로 한국통신의 변환SW를 이용한 유저인터페이스부 문과 응용SW를 한국통신에 내년 6월까지 공급하게 된다.
유니온시스템은 현재 시범서비스로 병.의원급 통합 SW를 개발, 서울대병원.
강동성심병원.근로복지공사등에설치중이다.
의료정보망이 실현되면 모든 의료보험 관련기관이 데이터통신망을 통해 진료 비 청구.심사.대금결제 등 의료보험관련업무를 EDI로 컴퓨터간 상호교환함으로써 보험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구근우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