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일본 도요콤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휴대전화 기(모델명 HHP-9000)를 이달말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티맨"이라는 애칭이 붙은 이 제품은 무게 1백82g, 크기 1백10×53×20mm 의 초경량 휴대 전화기로 와이셔츠 주머니속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니켈-메탈 하이드라이드 배터리를 채용해 통화 및 대기시간을 최대 2시간 및24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시티맨"은 충격에 강한 몸체와 첨단 형상기억합금 안테나를 사용해 외부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주요 기능으로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자동 전원 꺼짐기능, 핸즈프리기능, 32자리 숫자 및 8자리의 문자표시기능과 국제전화 제어기능 등이 있다.
현대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휴대 전화기 판매확대를 위한 영업망 확충에 주력하는 한편 내년초에는 자체개발 모델인 HHP-3200을 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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