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사와 네덜란드의 필립스사가 차세대 멀티미디어 콤팩트디스크(C D)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양사가 내년 중반까지 개발할 예정인 CD는 1백35분의 영화 한편을 고음질로 수록할 수 있는 등 기존 제품의 11배가 넘는 최대 7.4GB의 정보저장 용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제품은 값이 저렴하고 제작이 용이하며 기존음악 CDP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 제품이 향후 영화나 음악분야는 물론 CD-롬으로까지 확대, 이용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컴퓨터및 소프트웨어업체들과 이 제품에 대한 사용을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도시바사및 파이어니어사 등에서도 현재 이와 유사한 제품을 개발 중이어서 10년전 비디오테이프 표준을 놓고 VHS방식과 베타맥스방식간에 벌어졌던 경쟁이 CD분야에서도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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