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비디오CDP의 대일수출을 대폭 강화한다.
금성사는 비디오CDP의 최대 수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일본시장을 겨냥, 현지 가전유통망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일본의 유명 가전 유통사와 제휴를 추진하고 업소용과 가정용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 현지에 즉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지난 8월부터 생산, 수출에 나선 금성사는 일본에서만 약 20만대의 비디오CDP를 수출할 것으로 보고 이 지역에 대한 공급물량을 늘릴 계聖이다.
금성이 일본시장을 겨냥, 최근 선보인 비디오CDP(모델명:GVS-100J)는 기존 CD와 CDG등의 재생이 가능하고 노래방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제품이다.
세계 비디오CDP 시장은 94년 80만대, 95년 1백70만대, 96년 7백만대등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시장은 노래방문화의 확산과 소프트웨어의 다양성으로 비디오CDP가 LDP를 제치고 주력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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