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벨이 제품의 한글화와 유통조직의 특화를 골자로하는내년도사업계획을 19일공개했다. 조 마렌지 미본사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확장 이전식을 겸해 최근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노벨은 내년 1월 "네트웨어3.12" 유닉스웨어2.0 "워드퍼펙트6.1" 등을 우선 발표하고 상반기중에 네트웨어4.1 퍼펙트오피스 "쿼트로프로6.0" 등 국내에 소개된 전제품을 한글화하는데 이를내년도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벨은 또 주력 "네트웨어" 공급과 관련, 현재의 3개 디스트리뷰터채널 삼성전자.삼보컴퓨터.썬텍인포메이션 과 3개 OEM공급사(아프로만.명제.대우 통신)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닉스웨어"는 퓨처시스템, 워드퍼펙트제품군 및 "쿼트로프로" 등 데스크톱용 응용소프트웨어는 AIT코리아와 다우데이타시스템을 통해서만공급 유통체계를 특화해 나기로 했다.
한국노벨은 이를 위해 본사의 마케팅정책프로그램인 "리셀러 오서라이제이션 Reseller Autho-rization)"을 도입, 채널과 OEM공급사를 본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 경쟁사인 (주)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해 한국노벨은 데스크톱용의 경우제품들이 단품형태이기 때문에 "윈도즈NT"용으로 공급을 적극 지원하겠지만" 네트웨어"등 운용체계는 보다 우위의 경쟁관계로 발전시켜나가는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노벨은 이밖에 노벨이 AT&T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있는 "네트워크 커넥티비티서비스 텔레포니 서비스)"도 내년부터 국내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 마렌지 본사 수석부사장<사진>은 노벨본사의 중 장기 프로젝트인 "슈퍼NOS(Super N-etwork Operati-ng System)"계획이 외부의 우려와는 달리 오는 96년경부터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노벨의 매출액 가운데 아시아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현재는 15%이 지만 95회계연도에는 2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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