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유통업계의 최대 뉴스로 "할인점 돌풍"을 꼽았다.
신세계백화점 부설 한국유통산업연구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유통업계 관련자 1백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응답자의 69.8%인 1백1 3명이 가격파괴로 통칭되는 "할인전문점의 돌풍"을 유통업계의 최대뉴스라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2위는 19년만에 부활됐으나 예상외의 매출 저조로 업계의 속을 태우고 있는상품권 부활이 선정됐으며 *대기업의 유통업 진출 *외국 유통업체의 국내 진출 본격화 *CATV.홈쇼핑 프로그램업자 선정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유통업 행정규제 완화, 맥주시장 3파전 및 소주시장 경쟁격화, 유통업계 지방화시대 본격 가동, 유통업체 합병 바람, 무자료 시장 위축 등이 10대 뉴스 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 조사에서는 지존파 사건으로 드러난 유통업계의 정보유출 실태와 같은 사회적 관심도가 높았던 뉴스가 빠져 조사 신뢰도가 높지 못한 것으로평가됐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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