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의 대만산 주기판으로 인해 국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국내 주기판산 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국내 주기판업계와 D램 업체 간의 공동 협력체제 구축 이 활발히 모색되고 있다.
16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국내 주기판업계및 D램업계 관계자 한국전자공업진흥회 상공부 관계자들은 최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주기판산업 국제 경쟁 력 강화 방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주기판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D램 수급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계관계자들은 국내 주기판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핵심부품인 D램 수급을 원활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주 기판 업계와 D램공급업체 간의 협력을 긴밀히 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D램수급과 관련, 제기된 *수급물량 *가격조건 직거래와 관련한 신용문제등에 관해서 추후 협의,국내 주기판산업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주기판업체들은 주기판 수출 확대를 위해 *관세환급 절차의 간소화 핵심부품의 관세율 인하등을 정부측에 건의하고 칩세트등 핵심부품 개발에 필요한 정부의 지원도 요청했다. <이희영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